손드하임은 뮤지컬신
더보기 원문 Friedrich Schiller Die Schaubühne als eine moralische Anstalt betrachtet (Vorgelesen bei einer öffentlichen Sitzung der kurfürstlichen deutschen Gesellschaft zu Mannheim im Jahr 1784.) Ein allgemeiner, unwiderstehlicher Hang nach dem Neuen und Außerordentlichen, ein Verlangen, sich in einem leidenschaftlichen Zustande zu fühlen, hat, nach Sulzers Bemerkung, der Schaubühne die Entstehung g..
석사 졸업하고 그저 한국에서 정체된 채 시간을 낭비하며 보내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심하게 들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조교일이랑 각종 잡무 짬처리 외에 내 앞길을 위해서 뭘 하며 살았는지 스스로 설득해주고 싶어 쓰는 포스팅. 그러다가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이 이 글을 보고 작은 도움이나마 받으실 수 있다면 좋고요.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며 거쳤던 - 그리고 지금도 거치고 있는 과정을 정리합니다. 이딴 포스팅 써놨는데 예상치 못하게 독일 지도교수님께 차여서 낙동강 오리알 되면 쪽팔리니까 서면으로 지도승낙확인서 받고 줌으로 면담까지 한 다음에야 업로드 한다. ㅋㅋㅋㅋ 솔직히 확인 받은 지금도 차일까봐 불안함... 날... 버리지 말아요. 우선 저는 2021년 여름에 석사를 졸업하고, 바로 다음 학기..
어쩌다보니 연달아 두 명 인터뷰를 번역하는데 둘 다 의도적으로 지 연극텍스트 제목에 대문자 안 쓰는 사람들이다. 일종의 정치적 입장표명인데 솔직히 미안한 말이지만 굳이 이런 식으로..? 싶기는 함... 그리고 팔메츠호퍼는 또 요즘은 잘만 대문자로 씀. 에발트 팔메츠호퍼는 1978년생 오스트리아 작가로, 이제 벌써 많이 알려져 더이상 !젊은! 작가 축에는 못 끼는 듯 하다. 그래도 새로운 세대의 독일 드라마에 포함되는 대표 작가고, 신학-철학적 베이스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이라서 다른 현독드 작가들보다 연구논문의 대상이 되는 빈도가 꽤 많다. 한국에도 소개되면 좋겠지만 번역하기 결코 쉽지 않은 언어로 글을 써서 과연 누가 번역을 해줄지... 근데 옐리넥도 누군가는 번역을 해주는데 팔메츠호퍼도 언젠간 누군가 ..